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임석래)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 등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9일 순창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독거노인 송점순씨(여·73)등 6개 가정에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연탄 1,800여 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 받은 송씨는"겨울을 맞아 난방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순창라이온스클럽에서 이처럼 연탄을 전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