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사람들 - 제16회 전북위상작가상에 한국화가 문재성씨

제16회 전북위상작가상 수상자로 익산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화가 문재성씨(46)가 선정됐다. 전북작가위상전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신동)는 "전북에 거주하면서 참신하고,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작가 선정을 원칙으로 삼아 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위상작가상은 전주화방 이승목 대표가 매년 500만원의 후원금을 내 진행하고 있다.

 

수상자 문씨는 원광대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19회를 가졌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전주 교동아트센터에서 열리며, 12월 2일까지 수상 기념전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