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했던 각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친목을 도모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앞서 정천면장은 "지난달 열린 군의날 행사에서 종합우승을 통해 2연패를 일궈낸 것은 기관·단체 임직원들의 성원과 지지 때문"이라며 "아토피치유 고장으로서 유기농밸리와 청정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홍삼 등 농특산물 생산판매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념식에 이어 윷놀이, 배구, 족구 등 체육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임직원 모두는 경기 승패를 떠나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협의회, 정천면사무소, 정천상전파출소, 부귀농협정천지소, 조림초등학교, 운장산휴양림, 정천우체국 임직원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 및 회원들, 이장단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