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올 한 해 땀으로 빚어낸 수채화 14여점, 서예 31여점, 서각 15여점 등 총 60여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부안문화원은 2012년도 문화학교를 통해 수채화, 서예 등 2개반을 운영, 향토문화교육을 통한 자기계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위촉돼 수강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안문화원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의 교육 성과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과 나누고 평생교육에 대한 동기부여 및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문화원은 내년에도 문화학교를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