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농협과 축협 직원들이 25일 열리는 '남원춘향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새롭게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홍보하기로 했다.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동환)는 "그동안 생산자 단체별로 난립한 개별 브랜드가 '춘향愛인'이라는 브랜드로 통합됐다"면서 "농협과 축협의 직원 110명이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愛인'이 새겨진 배번을 부착하고 마라톤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남원시지부는 '춘향愛인'의 홍보와 함께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대회 참여라는 입장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