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2002년 12월 1회부터 지난 24일 521회까지 누적 판매액은 26조9949억원이다. 회당 평균 518억원이 팔렸다.
1등 당첨자는 모두 2956명이다. 복권을 살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인구가 올해기준으로 3천972만8000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 10년간 전체 인구의 0.007%만이'대박'을 터트린 셈이다.
1등 당첨자의 평균 당첨금은 21억4000여만원이다. 이들이 가져간 누적 당첨금액은 6조3363억여원에 달한다.
1등 당첨금액 최고액은 407억2000여만원이다. 올해 최고 금액은 지난 10월 제515회에 132억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