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의 이번 수상은 감염병 없는 진안 만들기를 위한 진안군의 노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다.
군은 지난 3년동안 66개 시범마을 주민들이 쯔쯔가무시증 자가관리를 위한 기피제 보관함 제작과 관리자 지정 등 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또한, 보건인력을 활용한 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과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수칙을 전 마을에 전파하고 주민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군 보건소 김금주 담당은 "전 보건인력이 혼연일체 되어 한 차원 높은 보건서비스 제공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이 없는 진안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