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사랑의 땔감나누기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땔감은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은 부산물로 그 양이 10톤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중 땔감 사용자들에게 가구당 1톤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원대상 확정 시 관용차량으로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땔감나누기 지원을 희망할 경우 해당 읍·면 또는 군 환경녹지과(580-44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