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직원 역량 강화…전문화된 세일즈 교육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JUMP(Jeonbuk bank Upgrade Marketing Program)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 중심의 영업 마인드와 직원들의 세일즈 및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과 감동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 JUMP프로젝트는 사내 세일즈 코치인 JUMP Manager가 영업점 현장에서 영업시간 이후 2~3시간 정도 밤 늦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한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노동조합 간부들도 교육 현장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지난해 JUMP 프로젝트는 '직원 세일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세일즈 프로세스 체화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지점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자산관리 영업 TOOL 구축을 위한 '자산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전북은행 양광영 영업기획부 부장 "2년간의 JUMP 내용을 바탕으로 2013년 내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된 '고객 만족 서비스(CS)' 및 'WM(Wealth Management) 자산 관리 서비스 및 영업' 통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내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 임직원 대상 금융교육은 물론 자산관리 컨설팅과 영업점 내 직원들의 한층 더 친절하고 전문화된 세일즈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 기조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