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3개 기관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부안교육문화회관은 학교폭력을 새롭게 각색한 '우리는 친구'라는 복합인형극을 공연했다.
부안경찰서는 학생들이 모르고 쉽게 범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유형 및 대응방법을 동영상 및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변산국립공원관리공단은 조개껍데기를 이용한 패각액자 및 깃대종 모래엽서 만들기로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병권 부안서장은 "학교폭력은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근절될 수 없는 만큼,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