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여중생 성추행 30대 입건

술에 취해 길을 가던 여중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8일 귀가중이던 여중생을 성추행 한 김모씨(39)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길가에서 A양(15)을 뒤에서 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