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은 슬프다(First Person Sorrow ful)'와 '만인보(Maninbo)'가 각각 영국과폴란드에서 번역돼 나왔고 시선집 '벌레 울음(Scairt Feithi de)'은 아일랜드에서 출간됐다. 이로써 고은의 시집은 14개 언어권에서 33권이 번역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