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편의점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편의점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들어와 종업원 신모씨(18·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6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은 180㎝ 정도의 키에 마스크와 안경, 검정색 모자를 착용했으며, 검정색 계통의 점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의 CCTV를 분석하는 한편 이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