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관광사진 공모전 우수작 선정

▲ 최우수작 '용담호 방류'
진안군은 용담호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심사결과 우수작품 33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색있고 아름다운 진안 용담호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1개월간 전국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사진 동호회원 및 사진 애호가 100명이 285점의 작품이 출품했다.

 

금상은 용담댐 방류를 주제로 출품한 정석재씨가 차지했으며 은상과 동상은 각각 허정욱씨와 김수정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진안군은 30점의 입선작품을 선정했으며 입상 작품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전시되고 있다. 진안군은 총 5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2013년도에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용담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