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선 역사 사업 설문

고창군은 1995년 민선자치 출범 이후 17년이 지난 오늘까지 군정전반에 대해 군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만족도와 의견 등을 수렴한다.

 

이를위해 민선 1기부터 5기까지 민선역사 기록화 사업 용역을 맡은 (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은 4일부터 6일까지 14개 읍면 현장을 찾아 500여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여성, 노인 등 복지정책과 주민소득·문화관광 분야 등 50개 분야에 대해 각계각층의 만족도를 조사하며, 이를 분석해 민선자치시대의 성과를 통계자료로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특수시책으로 민선출범 이후 역사기록을 객관적 시각에서 수집 정리하여 보존함으로써 고창의 역사를 바로알고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에 연구를 의뢰하고 외부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기록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