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쌀전업농연합회 연말 이웃돕기

부안군 쌀전업농연합회 서농회는 연말을 맞아 4일 이웃돕기를 위해 부안쌀 200포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회원 43명이 정성들여 재배 생산한 쌀의 일부다.

 

이홍재 회장은 "올해는 태풍 피해로 인해 농업인 모두가 어렵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 나눔'활동은 지속돼야 한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