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따르면 통계청의 '2012 통계조사유공 포상'에서 부안군이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통계조사에 앞서 철저한 조사를 위한 홍보와 조사지침서 및 사례집을 토대로 한 교육, 통계조사원의 전문성 제고, 담당 공무원의 현장 업무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처럼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한 자체 계획 수립을 토대로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등 조사를 실시해 누락 없이 100% 조사를 완료했다.
군 통계업무 관계자는 "통계는 산업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친 기초적인 자료로 통계조사원의 적극적인 조사업무 추진과 군민들의 도움으로 누락 없이 100% 조사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정부대전청사 3동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