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출신 김수철 회장 연탄 기증

연말을 맞아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들의 사랑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김제시 죽산면 출신 김수철 고려식품 회장은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2500장을 5일 죽산면사무소에 기증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고향인 죽산면 및 김제지역 경로당, 독거노인들에게 양파, 음료, 미역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노인들을 위한 경로효잔치와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죽산면 참사랑 향우회(회장 전성진)도 5일 백미 51포(20kg)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사랑 향우회는 죽산면민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매년 2회 죽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농사지은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청하면(면장 양해완)도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2012년 사랑 나눔 행복행사인 '면민 불우이웃돕기 실천운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