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의 계절…'알토란 학과' 를 주목하라! - 전주대, 취업 잘 되는 보험·호텔경영 인기

▲ 간호학과
내년 첫 졸업생 전원 취업

 

△ 간호학과

 

대체의학대학 간호학과는 2009년 신설된 이래 지속적으로 높은 입시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해 미래의 전문 간호인으로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예수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미르아동병원, 전주대자인병원, 전주시 보건소, 완주군 보건소 등 국내 유수한 기관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양질의 실습교육을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3년 2월 제1회 졸업을 앞두고 있는 졸업예정자 전원이 삼성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의과대학부속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충남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순천향대교부속학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국내 우수한 의료기관에 100% 취업을 확정지은 쾌거를 이뤘다.

 

또한 재학생의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어학프로그램(토익, 영어회화 등) 및 NCLEX-RN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간호 인력 및 간호전문 지도자를 육성하고 있다.

 

전국에 우수 손해사정사 배출

 

△ 금융보험학전공

 

경영대학 금융보험학전공은 손해사정사 배출로 특화돼 있는 전공으로 2007년 7명, 2008년 12명, 2009년 12명, 2010년 17명, 2011년 18명, 2012년 14명 등을 합격시킨 전국적으로 우수 손해사정사를 배출하는 전공이다.

 

이와 같은 최다 합격의 비결은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는 1차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5월부터 8월까지는 2차 시험 대비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과 1주일에 3~4회 강의를 자율적으로 수강하고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시스템을 통해 얻어진 결과이다.

 

손해사정사는 화재사고, 해상사고, 자동차사고, 상해사고, 질병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사고원인 분석, 손해액의 사정, 보험사의 책임여부 판단 및 지급보험금의 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직업군으로 보험업법에 의하여 유자격자만 손해사정을 할 수 있도록 법제화된 자격증이다.

 

또한 합격 시 보험회사 손해사정 담당자로 취업이 보장되고,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중앙회 등에서도 손해사정사를 고용하며, 특히 2010년 개정 보험업법의 시행으로 생명보험회사까지 고용이 강제화되면서 금융보험학전공의 전망이 매우 밝아지고 있다.

 

기업 요구 맞춤형 인재 육성

 

△ 나노신소재공학과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과에서는 KIST 전북분원, 전주기계탄소기술원 등 9개 기업과 협약을 맺어 취업연계형 탄소인력양성사업을 201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하는 학생 23명 대부분은 2014년 2월 졸업 후 즉시 채용이 확정된다.

 

현재 본과에서 운영 중인 '탄소인력양성사업'은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본학업장려금과 TOEIC, TOEFL 등의 공인 영어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추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교과목의 수요 조사를 통한 교과목을 개설해 교육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기 중 월1회 탄소 관련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기초 소양 및 탄소 전문 지식 강의를 실시한다. 아울러 국내 현장학습을 통하여 탄소부품 산업전 견학과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1학기 후 해외 탄소관련 학회, 전시회, 연구기관 탐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처럼 나노신소재공학과는 차세대 미래산업의 변화에 부응하는 앞서가는 유망학과이다.

 

관련학과 중 취업률 전국 1위

 

△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고고학 영역은 문화재 발굴 전문 연구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분야로, 문화재관리법에 의거해 1만평 이상의 개발 지역은 의무적으로 발굴조사를 시행하도록 돼 있어,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박물관학 영역은 박물관, 미술관의 전문 인력인 학예연구사 또는 큐레이터를 양성하는 분야로, 모든 자치단체에서 학예 연구 인력을 특별채용하고, 박물관 건립 시 학예인력의 확보가 필수조건이 되고 있어 차세대 유망 직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고전번역학 영역은 한문으로 된 역사자료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영역으로, 지난 10년 동안 교육과학부 한국학술연구재단으로부터 20여억원의 연구비를 받아, 여지도서 및 추안급국안 등의 번역을 수행했으며, 향후 30년간의 연구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2012년 대학 계열별취업률 공개자료'에 따르면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77.8%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역사, 고고학 전공이 있는 68개교 대학교(4년제)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철저한 실무 교육'명문'발전

 

△ 호텔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에서는 2006년부터 올해 12월 현재까지 총 93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싱가포르 중심의 해외 취업이 진행되며 이 중에는 경력개발의 일환으로 미국, UAE 등 제3의 국가와 국내의 좋은 포지션으로 활발하게 경력개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의 호텔경영학과가 있는 모든 4년제 대학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도 없는 괄목할 만한 성과이기도 하다.

 

이는 평소에도 영어수업에 중점을 두는 학과의 커리큘럼과 교수들의 다양한 국내외 취업전략 활동에 대한 결과이며, 최근 전라북도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도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수업의 전략 또한 주목할 만하다. 모든 전공수업은 학생들이 정장을 착용하지 않으면 수업을 받을 수 없으며 영어수업에서는 학생 스스로가 학업내용을 발표하거나 토론하지 않으면 학점을 받을 수가 없다. 교과과정은 고객 접점지대에서의 일상업무부터 조직관리, 향후 관리자 직급의 업무까지도 고려한 교과과정이다.

 

또한 호텔 현지 위주의 현장실습을 강화하여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호텔경영학과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문학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