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 종합발전추진위 창립

정읍시 입암면 지역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입암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가 5일 창립됐다.

 

이날 입암면사무소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김생기시장과 이동진 추진위원장, 기관단체장 및 이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힘을 모아나갈것을 결의했다.

 

추진위원회는 "국가 기반 시설인 호남고속철도 개설, 국도1호선 확·포장, 호남고속도로 선형개량사업으로 많은 토지가 편입되면서 정주여건이 악화되는 등 날로 쇠퇴해가고 있는 입암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우선적으로 전 면민의 역량을 모아 오는 2015년까지 종합복지관 건립, 입암면지 발간, 보천교 관광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