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가 6일 마감된 가운데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고입에서 전주 22개교, 군산 6개교, 익산 7개교 등 모두 35개교에서 1만1544명 모집에 1만1647명이 지원, 모집정원보다 130명이 초과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7668명 모집에 7793명이 접수, 1.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군산은 1836명 모집에 1836명이 지원,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익산은 2040명 모집에 2045명이 응시, 5명만 탈락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전주가 7585명 모집에 7478명이 지원 0.98대 1, 군산이 1836명 모집에 1769명이 지원 0.96대 1, 익산이 2100명 모집에 2113명이 지원 1.01대 1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모집정원보다 161명이 미달됐었다.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비평준화 일반고는 5952명 모집에 5337명이 지원(0.9대 1)해 615명이 미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