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오세창) 봉사단이 모여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연일 이어나가고 있다.
부안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사나래 봉사단'과 '우체국 FC 봉사단'은 7일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총 4가정에 이불,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기시설 등을 점검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앞서 눈이 내린 지난 5일에도 불우한 가정을 방문해 연탄과 겨울용품을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