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정시책 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

▲ 이강수 군수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2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를 받았으며, 전북도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6일 전라북도가 밝힌 2012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시군별 실적에 따르면 고창군은 총 9개 분야 중 6개 분야가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사회복지, 중점과제, 지역경제 분야는 앞으로 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 9개 분야 38개 시책, 106개 지표에 대해 매년 온라인 실적평가와 현지 검증, 고객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순위를 정한다.

 

고창군은 국정시책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지표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매뉴얼에 맞는 업무추진과 정확한 데이터 관리, 매월 보고회 등을 통해 세부지표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보완, 발전적 대안 제시 등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