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식생활교육 진안네트워크는 앞으로 식생활 전반에 대한 군민적 이해와 인식을 드높여 군민 건강 증진과 환경 생태계의 보전, 농어업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전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운동 성격의 사업이다.
진안군은 2010.2.16 전국에서 제일 먼저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식생활교육 진안네트워크 창립은 도내에서 첫 사례이기도 하다.
김창현 상임회장은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다"며 "어긋난 식생활을 개선하고 전통 식생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네트워크는 전북네트워크 김인술 공동대표(진안부귀 온생명 평생교육원 원장)의 발의로 식생활교육 관련 단체 대표 10명이 모여 창립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이날 창립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