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직불금 단가는 1㏊ 기준으로 진흥지역 74만6000원, 비진흥지역 59만7000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도비는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전라북도 내 농지를 경작하는 7707농가에 1㏊당 9만7000원을 지급한다. 국비와 도비 직불금 외에 추가로 국비 직불금의 50%에 해당하는 군비 50억원을 확보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올해는 태풍으로 인한 물량 감소 및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인에게는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며, "이번에 지급되는 쌀직불금이 적게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