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시행된 지역산업 정책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 가운데 뛰어난 산업정책으로 지역발전을 이룬 지역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부존자원, 지원 및 관련산업,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고창군은 체계적인 농업 육성정책 수립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제고, 복분자 6차산업 육성,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강수 군수는 "정부의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을 통해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