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삼천남초)·신화영(김제여중) 조가 15일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우석대학교 총장배 전라북도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생활체육 발전과 교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89개 팀 17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사제간 혼합복식 등 4개 종목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병관(삼천남초)·신화영(김제여중) 조는 결승에서 김병한(이리부송초)·남궁주(익산초) 조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복식에서는 이하윤(덕암정보고)·최강일(동암고) 조가, 여자복식에서는 강이경(전주서신중)·강경화(전주문학초) 조가, 사제간 혼합복식에서는 임대승·장지수(전북기계공고)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