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道 지적·토지업무 평가 최우수 군 선정

무주군이 전라북도가 시행한 2012년 지적·토지업무 평가에서 14일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측량기준점관리와 마이크로필름화사업, 비법인 등록 업무를 자체 전산화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 점, 공적장부가 도로명주소로 전환됨에 따라 변경등기서류를 작성해 주민들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동산 및 지적행정업무에 대한 책자를 발간해 군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를 겸한 우편함을 제작·설치해 군민편익에 기여한 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 편 무주군 민원봉사과 최찬호씨(시설 7급)가 2014년 1월 1일부터 새주소 사용을 앞두고 진행한 각종 업무 실적을 인정받아 개인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