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17일자로 1급 40명, 2급 91명 등 131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하면서 공사 창립 104년 만에 1급 부서장에 최초로 여성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 인재개발원 박우임 교육기획팀장이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전북출신의 관리자급 승진이 눈에 띄었다. 전국에서 1급 처장급(지사장)에 10명, 2급 부장급(팀장)에 16명이 승진한 것. 전북본부에서는 1급 승진자 1명, 2급 승진자 7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