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명 결정짓는 '기온'
2012-12-18 기고
UN통계의 따르면, 문명의 혜택정도가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평균기온 20℃되는 곳에서 사는 사람의 평균수명은 59세, 10℃인 곳은 55세, 0℃인 추운 지방 사람들은 겨우 50세라고 한다. 날씨가 몹시 추운 한겨울보다 오늘처럼 기온 변동폭이 커질 때 노인들이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큰 기온변동폭에 신체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매우 강하기 때문! 또한 추운 겨울에는 신체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가 여름보다 10%가, 봄·가을보다는 20~30%가량 더 많이 든다. 따라서 겨울을 춥게 보내면 엄청난 체력소모 때문에 병이 자주 나고, 결국 수명도 단축될 수 있다는 사실! 오늘 영하 4~0℃로 어제보다 4~5℃가량 기온이 떨어지며 기온 변동폭이 다소 크겠다. 스트레스가 심한 몸의 상태를 잘 살피며 건강에 유의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