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내년 예산 5465억 의결

정읍시의회(의장 김승범·사진)는 지난18일 제18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5465억1545만7000원을 의결했다.

 

또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6093억8117만6000원으로 확정하고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12개기금 476억1337만7000원으로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연희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리적인 나락값 결정과 정읍시의 대표 농산물인 쌀 산업발전을 위해 '정읍시 쌀산업발전위원회 구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승범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정읍시 발전을 위하여 매우 유익한 정례회였다"며 "2013년도 예산안은 심도있는 심사로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일회성행사, 전례 답습적인 경비 등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그리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