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완주군 남남동쪽 15km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규모 2.2 정도면 창문이 약간 흔들릴 정도로 미약한 수준"이라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지진이 발생했는지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지진으로 접수된 피해는 없었다. 한편 올해 전북지역에서는 모두 7건의 지진이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