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 첫 여성대통령 당선 기록을 세우게 되면서 전세계의 여성 정치지도자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정치지도자로는 단연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에 오른 앙겔라 메르켈(58)이 꼽힌다. 유럽연합(EU)의 핵심 국가 독일의 수장으로서 유로존 긴축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남미 최대국 브라질을 이끄는 지우마 호세프(64) 대통령도 영향력이 높은 대표적 여성 정치지도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