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에도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 전략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내년 공급 목표치는 600톤 이상으로 정했다. 친환경 쌀의 재배면적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대도시권 구청과 학교에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도·농 교류 체험교육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공급확대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농가소득증대, 청정 남원의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친환경 쌀의 재배면적을 1000㏊까지 확대하는 등 공급물량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