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기센터, 농촌지도사업 전국 최우수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촌진흥청의 '201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 실현'이라는 목표를 두고 농업인의 의식개선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지도사업을 집중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찬수 소장은 "3대 명품과채 생산단지 및 탑프루트 시범단지 조성, 기능성 및 명품쌀 생산단지 조성, 춘향씨감자 안정생산 기반조성, 자체 생산한 씨감자 보급사업과 농기계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희망있는 지역농업에 매진해왔다"면서 "내년에도 농가소득증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의 요구를 더욱 귀담아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