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면, 이웃돕기 손길 줄이어

진안 주천면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손길들이 잇따르고 있다.

 

주천면 자율방범대(대장 정광기)는 24일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등 저소득층 5가구에 땔감(나무) 6톤을 전달했다. 주천면 자율방범대는 마을 곳곳의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며 범죄신고나 청소년 선도·보호 등 면민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또 괴정마을 김한수(62)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박스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한수씨는 해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신적·물질적으로 봉사하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