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음식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전라북도 식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맛보고 건강보고 남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자는 2012년도 모범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위주로 제작됐다. 지역의 대표 메뉴와 함께 상차림 사진, 전반적인 업소 현황 등도 포함돼 있다. 시는 제작된 1000부를 남원역, 터미널, 관광단지 등에 배부하고 신청자에게도 이 책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 추가로 책자를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배포 및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