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낭주회 건강대학 노인 150명 졸업식

▲ 지난 21일 부안군 건강대학에서 김호수 군수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부안낭주회는 지난 21일 지역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7기 부안낭주 건강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생들은 건강대학에서 체조, 노래, 건강, 우리가락배우기 등의 학과목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김호수 군수는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강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지혜를 토대로 세상을 밝히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사회 부안클럽 자원봉사회(회장 김연자)는 졸업식을 찾아온 내·외빈을 위해 동지죽을 제공해 졸업식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