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은 충치 발생율이 높은 초등학생들의 식후 이닦기 및 불소용액 양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구강병 예방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진안초에 설치된 학교구강 보건실을 통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2회 치과진료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용액양치 및 불소도포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아동들의 충치예방에 힘쓰고 이닦기 등 구강 관리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