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SK슈터 김효범 영입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가 비교적 큰 규모의 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슈터 김효범(29·192㎝)과 외국인 선수 크리스 알렉산더(32·213㎝)를 KCC로 보내고 대신 코트니 심스(29·206㎝)를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19승5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SK는 올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KCC에 입단한 심스를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