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행촌수필문학상 박순희·최화경씨

▲ 박순희
행촌수필문학회(회장 석인수)가 '행촌수필문학상'을 '제이씨엔행촌수필문학상'으로 이름을 바꿔 달고 수필가 박순희(61)·최화경(55)씨에게 영예를 안겼다.

 

수필집'꽃으로 말한다'로 수상하게 된 박씨는 2004년 '한국문인'으로 문단에 나와 전북문인협회·영호남수필문학회·전북수필문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필집'달을 마시다'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최화경씨는 2003년 '좋은 문학'으로 등단해 수필집 '음악없이 춤추기'를 펴냈으며, '한국의 수필가상'(2005),'수필 문학상'(2010)을 수상한 바 있다.

 

도내 중견 건설 업체인 제이씨엔(주)(대표이사 강종찬)이 매년 300만 원씩 지원하고 있는 제이씨엔행촌수필문학상 시상식은 내년 1월 11일 오후 5시30분 백송회관(구 호남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