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정안전부장관 등 17개의 중앙기관 표창과 13개의 전북도 표창으로 받은 14억원이 어려운 시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또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32건이 선정돼 국비 207억원, 도비 28억원 등 총 470억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시가 인센티브를 받은 분야는 예산효율화 발표대회, 기금운영성과 분석,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지역통계 등이다.
양규상 기획실장은 "남원시가 전국 타 자치단체와 경쟁을 통해 중앙기관으로부터 인정과 함께 많은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다"면서 "외부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