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은 사단법인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상징기 입장식, 이강수 군수와 임성규(아산면)씨에게 감사패 증정,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발을 계기로 (사)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의 상담, 교육,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 귀농귀촌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강수 군수는 "(사)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내년에도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한성 협의회장은 "(사)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는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의견을 대변하는 기구로,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협의회 발전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고창군은 체계적인 지원정책으로 2012년 1년간 총 733가구 1381명이 귀농귀촌하여 명실상부한 귀농1번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