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주천면 출생아 축하 행사

▲ 지난 26일 남원시 주천면 송년회 행사에서 권희정 회장(왼쪽 첫번째)이 마을 출생아에게 장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주천면
남원시 주천면이 '출생아 축하행사'로 송년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주천면 발전협의회(회장 권희정)는 지난 26일 올해 태어나 지역에 거주하는 10명의 출생아를 위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생아의 가족들은 아이 명의로 개설된 10만원 상당의 통장과 도장을 받았다.

 

발전협의회는 농촌지역의 출산 장려와 고향발전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