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2부로 나누어 열릴 특별전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인 김동식·조충익·방화선·엄재수 선자장을 비롯해 이완생·한경치·이신입·장석문·박계호·박상기 부채장인들의 합죽선과, 단선 위에 올려진 전북지역 서양화·한국화·서예·문인화가 등 18명의 서화부채작품들로 마련된다.
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1부 전시에는 송수남, 하수정, 김승방, 김용배, 이기홍, 이재승, 이희춘, 문재성, 홍현철씨 등 9명의 30여점 서화부채작품들로 꾸며진다. 2부 전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창윤, 이근수, 김선강, 류명기, 심성희, 이봉금, 장우석, 고형숙, 김원씨 등 9명의 30여점 작품들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