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청소년 힐링 승마캠프' 운영

20명 선정 이달까지 진행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사진)는 2일부터 부안군 청소년 지원센타와 연계하여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특별 승마 힐링 캠프를 1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번 승마힐링캠프는 희망자 중에서 정서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 20명을 엄선하여, 힐링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말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면서 협동심 및 배려심을 습득하게 된다.

 

정병권 서장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템플스테이 및 승마 힐링 등 학부모 및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