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북일보 신춘문예가 시 부문에 김정경씨, 동화 부문에 염연화씨, 소설 부문에 강성훈씨의 작품을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수필 부문에서는 아쉽게도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본보 신춘문예에는 시 1296편(311명), 수필 422편(187명), 소설 179편(170명), 동화 155편(151명)으로 총 2052편이 접수됐으며, 지난달 21일 예심을 거쳐 24일 본심에서 당선작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