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되기 까지 초석을 마련한 곽인희 전 김제시장이 참석,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 숙도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대표축제 선정을 축하했다.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10만 김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동안 고생해준 전 공직자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도 "지평선축제가 오늘날의 영광이 있기까지 초석을 마련해준 곽인희 전 시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지평선축제가 이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선 만큼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자존심을 지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나아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