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초 송보람 축구 국가 대표에

 

군산 문화초둥학교(교장 김영두) 축구부 송보람(여·6학년·사진) 선수가 U-13세 2013 유소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송 선수는 13세 이하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유소녀 국가대표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송 선수는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지난해 도내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에서 3득점을 기록하는 등 남자 선수들 못지않은 기량과 체력을 선보이며 본보 보도(지난해 9월25일자 16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특히 2010년 화랑대기 전국대회 8강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남자 선수들 사이에서 4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