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정수장과 부안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로 검증 받았다.
K-water 전북본부(본부장 황필선)는 8일 지난해 전국 35개 광역정수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수질등급평가(QPI: Quality Performance Index)에서 고산정수장과 부안정수장의 수돗물이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역정수장 수질등급평가제 QPI란 K-water가 자체개발한 평가제도로 매년 전국에 소재한 광역정수장을 대상으로 탁도, 잔류염소, 맛·냄새 및 소독부산물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15개 수질항목과 수질관리 노력을 실시간으로 종합평가해 공개하는 제도다.